고려조 소악부 - 정이 형식 익제 소악부와 급암 소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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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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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 소악부 - 정이 형식 익제 소악부와 급암 소악부
설명
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 점을 입증한다.





라고 하는 China의 용어를 가져다 썼으며, 칠언절구의 짧은 형식을 사용했으므로 소악부(小樂府)라고 했다. 후에 악부란 단어는 그 개념이 전용되어 인정풍속과 결부된 길고 짧은 시구에 음악곡과 가창이 배합된 시의 형식을, 또는 이러한 시형식을 모방한 시체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한나라 무제 때 조정에 연회나 행군시의 음악을 주관하던 관서를 두었는데 그것을 두고 악부(樂府)라 하였다. 그러나 관점을 바꾸어 민족적 민중적 정서를 우리 한시에 어떻게
고려조 소악부 - 정의 형식 익제 소악부와 급암 소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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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 소악부 - 정이 형식 익제 소악부와 급암 소악부
다. 이 두 사람의 경우에 소악부는 당시 유행하던 우리말 노래를 칠언절구의 한시(漢詩)로 옮겨 놓은 것을 말한다. 이 악부에서는 각 지방의 가요를 채집하여 나라에서 채용할 가곡을 만들기도 하였다. 대중적으로 불리던 노래를 비교적 그 原意를 충실히 살리는 방향에서 시화하다보니 자연히 이런 특징을 갖게 되었다. 이를테면, ‘오관산’과 ‘정석가’를 각각 시화해 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익재소악부 1>의 ⑦,⑧, <안동자청>과<월정화>를 각각 시화해 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⑤,⑥같은 작품을 예로 들 수 있다. 문자로 기록한 민간의 노래를 악부(樂府) 악부의 명칭은 China 한나라에서부터 불리우기 시작하였다. 전통적 한시의 관습 내에서 보면 이러한 시어들은 그리 세련되거나 기품 있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생경한 것으로 폄하될 수 있다. 그 결과 속악가사를 다른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속악가사로 전하지 않는 우리말 노래까지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게 되었으니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다. “도근천”, “수정사”, “황룡사”, “삼장사” 등 우리 지명이나 사찰명 등이 자유롭게 시에 등장하는가 하면 비유적 시어의 경우, 일반 한시나 여타 악부 시 에서는 도저히 발견할 수 없는 기발하고 참신한 표현이 종종 눈에 띈다. 조동일, <한국문학통사>2 중세후기문학 제3판, 지식산업사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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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악부> 라는 이름으로 이제현과 민사평이 남긴 한시 17편은 속악가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이제현의 소악부는 <익재난고> 권 4에 11편이 전하고, 민사평의 것은 <급암선생시고> 3권에 6편이 전한다. 단적으로 소악부에서는 일반적 의미에서의 用事 용사란, 말로서 詩文을 지을 때 history적인 사실과 같은 前代에 있었던 일이나 前人의 말 또는 글을 이끌어다 씀으로써 자신의 논리를 보완하는 작법이다. - 문일환, <조선고전문학사>, 한국文化(culture) 사, 1997, p.171
2. 소악부의 형식
고려조 소악부 - 定義(정의) 형식 익제 소악부와 급암 소악부
여말 소악부의 시어는 평이하고 친근함이 그 최대의 특징이다. 한시라도 표현이나 정서에서는 우리 문학다운 면모를 갖추어야겠다는 자각이 일어나서, 이런 작품의 출현을 보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