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코, 20세기의 아나키스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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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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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기왕의 국가기구에 익숙해있던 잔존세력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들이 다름아닌 부르조아라는 것이지요…명심해야 할 것은 권력이란 국가기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국가기구 바깥에 존재하는 보다 섬세한 권력의 메카니즘이 change(변화)하지 않는 한 어떠…(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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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푸코가 볼 때 맑스주의에 기반한 국가戰略은 타당하지 않다. 푸코 역시도 뚜렷한 방안을... , - 푸코, 20세기의 아나키스트인가?인문사회레포트 ,
현대사회의 이러한 관리적 통제속에서 인간의 가치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사실 19세기 이래로 맑스주의 전통에 근거하는 혁명이론(理論)은 투쟁의 戰略으로서 국가기구에 우선권을 두어 왔습니다. 따라서 이런 지배구조를 깨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푸코는 맑시즘적 戰略이 추구하는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관련되어 강하게 비판한다. 푸코 역시도 뚜렷한 방법을...
현대사회의 이러한 관리적 통제속에서 인간의 가치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 푸코 역시도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으나 저항과 戰略이라는 槪念을 통해 인간-제어권력을 change(변화) 굳이 change(변화)라는 槪念을 쓴 이유는 푸코가 볼 때 권력이란 하나의 실체가 아니기에 타파할 수 없는 것이고 저항 역시 의도된 결과를 불러오기보다는 우연적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국가기구와 대항하기 위해서 혁명운동은 국가기구에 상응하는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세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그랬기 때문에 국가기구에서 움직이고 있는 방식대로 작동하는 권력기구 -대표적인 것이 전위정당이겠지요-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여기서 한가지 의심스러운 것은 국가기구를 장악한다는 것이 국가기구를 인수했다는 뜻인지, 아니면 적당히 개편한다는 뜻인지, 또는 국가기구 자체를 완전히 파괴해 버린다는 뜻인지 정확한 함의를 잡아내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콜린 고든, : 89).
즉 푸코가 볼 때 국가기구의 장악이란 것은 애매모호한 성격을 가지고 그런 국가기구를 장악하기 위한 戰略은 비슷한 형태의 권력기구가 필요하므로 기존의 권력의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프롤레타리아 독재기간에 국가기구는 어느 정도 유지된다는 conclusion(결론) 말입니다. 그러나 또 한가지 drawback(걸점)은 국가기구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지배구조를 깨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런 지배구조를 깨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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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이러한 관리적 통제속에서 인간의 가치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