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이의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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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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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말투가 어눌하고 문어체 말투다.
이 책은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는 에세이다. 그래, 밥벌이 지겹지 지겨워. 그래 한 번 당신 생각을 읽어보자...
이의 지겨움
김훈
생각의 나무
초판 1쇄 2003년 6월
개정판 1쇄 2007년 6월
에세이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김훈이 `공무도하`를 가지고 나와 인터뷰하는 한 책 관련 프로그램(program]) 을 본 적이 있따 김훈의 독특한 말투와 행동 때문에 관심이 증폭되었다. 또한 그의 몸짓에서 고독을 느꼈다. 소설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도서관에는 없었다. 일종의 대인기피증을 가진 사람처럼 보였다. 자신감인가 대인기피증인가 아무튼 독특한 사람이다. 사회자도 꼭 외계인과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김훈의 독특한 말투에 대해 언급했듯이 김훈은 내게 참 특이한 사람으로 다가왔다. 의도적인지, 원래 그랬던 사람인지 이점이 자못 궁금해진다.
어느 부위의 뼈인지조차 알아볼 수 없도록 이리저리 흩어져…(drop)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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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그가 쓴 글은 단 한 자도 보지 못한 나로서 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설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도서관에는 없었다.
이 책은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는 에세이다. 그래, 밥벌이 지겹지 지겨워. 그래 한 번 당신 생각을 읽어보자며 이 책을 집어 들었다. 하지만, 독특한 headline(제목)의 `밥벌이의 지겨움`이라는 이 책은 내 눈에 번뜩 띄었다. 어느 누군가 빌려간 모양이다. 도서관에서 김훈에 관한 책을 고르던 중 가장 먼저 손이 간 책이 `밥벌이의 지겨움`이다. 원래 신문기자라면 빠릿빠릿해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생각하는 상식선에서 그는 저만치 물러가 있는 사람같았다.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곳을 길잡이 삼아 책을 다시 읽어보기로 한다. 에세이보다는 소설을 읽는 편이 더 좋은데,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그가 쓴 글은 단 한 자도 보지 못한 나로서 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김훈의 독특함을 몇 가지 집고 넘어가고 싶다.[독서수양록] 이의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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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지겨움
김훈
생각의 나무
초판 1쇄 2003년 6월
개정판 1쇄 2007년 6월
에세이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김훈이 `공무도하`를 가지고 나와 인터뷰하는 한 책 관련 프로그램(program]) 을 본 적이 있따 김훈의 독특한 말투와 행동 때문에 관심이 증폭되었다. 그는 불안한 듯이 인터뷰 내내 볼펜을 만지작 거리며 말을 했고, 무대에 등장할 때는 사회자나 패널들을 향해 제대로 된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 다음 소설에서는 주어와 동사로만 글을 쓰고 싶다는 사람. 김훈. 나는 호기심을 갖고 그의 글을 읽었다. 사회자도 꼭 외계인과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김훈의 독특한 말투에 대해 언급했듯이 김훈은 내게 참 특이한 사람으로 다가왔다. 어느 누군가 빌려간 모양이다. 도서관에서 김훈에 관한 책을 고르던 중 가장 먼저 손이 간 책이 `밥벌이의 지겨움`이다. 그런 성격으로 어떻게 신문기자 생활을 했으며, 어떻게 편집장을 했을까 싶다. 하지만, 독특한 headline(제목)의 `밥벌이의 지겨움`이라는 이 책은 내 눈에 번뜩 띄었다. 에세이보다는 소설을 읽는 편이 더 좋은데,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