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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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23 04:0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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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루소의 ‘에밀’을 읽으면서 내 내면적 자아와 외면적 자아의 싸움은 아주 치열했다. 천문학을 왜 배우는지에 대한 예시를 든 것에서도 알 수 있따 우리는 단순히 천문학적인…(省略)
다. 루소는 즉 교육을 시킬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또 일과 교육과 연구의 시기가 바로 소년기이다. 내 생각을 토대로 에밀이라는 책을 이해해서 레포트를 쓰고 싶은 욕구와 지루한 내용의 책을 읽기 보다는 편안하게 인터넷을 참고할까라는 나의 안일함의 욕구의 충돌은 에밀이라는 책을 1달이나 넘게 나의 손에 붙들게 했다.
솔직히 루소의 ‘에밀’을 읽으면서 내 내면적 자아와 외면적 자아의 싸움은 아주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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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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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제 3의 상태 소년기를 다루었다.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그러한 교육에 필요한 능력들 갖추는 단계고 그러한 능력이 되었을 때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이 시기는 체력과 욕망이 불균형 상태에 있기에 체력을 키움으로서 그 욕망을 억제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시기이다. 진리라는 것은 우리가 단순히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라 잘못된 편견들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한 방편이기 때문일것이다 즉 루소는 진리든 지식이든 인간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또 쓰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 거 같다. 또 루소는 많은 것을 가르치기보다는 정확하고 명백한 관념들만을 그의 머릿속에 심어주고 항상 기억하게 했다. 물론 에밀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잘못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을 토대로 에밀이라는 책을 이해해서 레포트를 쓰고 싶은 욕구와 지루한 내용의 책을 읽기 보다는 편안하게 누리망 을 참고할까라는 나의 안일함의 욕구의 충돌은 에밀이라는 책을 1달이나 넘게 나의 손에 붙들게 했다.